한국IBM, SaaS 기반 모바일 품질관리 솔루션 ‘IBM MQA’ 출시

2014-07-03 10:3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품질 관리 솔루션 ‘IBM MQA(IBM Mobile Quality Assuranc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국내 공급돼 고객들이 쉽게 일정기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IBM MQA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실사용 과정에서 품질 관련 지표 및 사용자 피드백을 용이하게 확보한다. 사용자 피드백에 대한 감성 분석과 개발 우선순위 반영 및 신규 버전 배포로 연결되는 흐름을 통해,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테스터, 마케팅 담당자, 소비자인 최종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각각의 수요에 맞는 기능을 제공해 통합적인 모바일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 래쇼날 사업부 김수연 사업부장은 “기업의 모바일 비즈니스 도입이 늘어나고 복잡해진 모바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품질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한국IBM은 앱 버그 리포팅 및 사용자의 피드백이 중요한 금융권, 포털, 게임 등과 같은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고객에게 IBM MQA 솔루션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