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터넷서점 예스24 제휴카드 출시

2014-07-03 09:06

[사진=신한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카드는 인터넷서점 예스24와 제휴를 맺고 예스24 결제금액의 40%를 결제일에 할인해 주는 '예스24 신한카드 빅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예스24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한 금액에 대해 40%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1일 1회, 월 2회, 월 최대 1만원까지)

카드를 새로 발급 받은 달과 그 다음달까지는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할인한도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반카드인 '빅플러스 카드'에서 제공하는 예스24 영화, 공연 예매할인 서비스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와 예스24(www.yes24.com) 홈페이지 및 전용 ARS(080-700-02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7~8월 두 달 간 예스24 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각 8월말, 9월말까지 신용판매 이용금액(예스24 이용금액이 아니어도 상관 없음)이 10만원 이상인 고객들 모두에게 각 9월 15일, 10월 15일에 1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한 같은 기간 예스24 신한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울트라PC그램(1명), LG휘센제습기(3명), 예스24 크레마 원 32GB(10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원(30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