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자매우호도시 대학생캠프, 성황리에 개최
2014-07-03 09:03
13개국 19개 도시 차세대 글로벌 인재의 교류의 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윤면상)는 13개국 19개 인천자매우호도시 대학생 47명을 초청하여 <2014 인천 자매우호도시 대학생캠프>를 개최하였다.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Global Leader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7월 1일부터 6일까지 6박 7일간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관계 전문가 강연과 주제별 토론, 인천 시장님과의 만남, 해외 참가자들과 인천시민들과의 교류, 인천 문화시설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 첫날인 7월 2일 ‘글로벌 리더쉽’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라마크리쉬나(Dr. Kilaparti Ramakrishna) UN ESCAP 동북아사무소 소장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사람, 연구물, 문화, 언론,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될 수 있지만 결국, 날로 중요성을 더해가는 국제사회에서의 공동협력 실현을 위해서는 차세대 젊은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인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에 기여하고, 해외 대학생들에게 인천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