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하, 중학교 강단에 선다...‘서예 솜씨' 발휘
2014-07-03 16:48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 ‘추억의 홍콩스타’ 임청하(林青霞·린칭샤)가 모 중학교 서예 강좌에 나서 자신의 서예 실력을 맘껏 과시했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2일 보도에 따르면 임청하는 최근 하이난(海南) 모 중학교에서 특별 서예 강좌를 하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강단에 선 임청하는 61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줬으며 고상하고 우아한 기품으로 수업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