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생명안전망 구축에 올인
2014-07-02 16: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소방이 안전을 혁신하고 생명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
이는 민선6기 도정을 이끌어 나갈 남경필 도지사가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를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 도지사는 1일 첫 방문지로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를 찾아 특정위험대상 3D 훈련프로그램(수원 이마트)과 재난훈련게임 시뮬레이션(수원역 지하가) 시연을 참관하고, 34개 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한강홍수통제소 등 4개 유관기관을 포함 총 38개 기관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기도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본부장이 골든타임 확보에 필요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축할 것”도 약속했다.
한편 2일 오전 북부청사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안전기회관(3급)을 신설, 예방 대응 복구 등 모든 재난업무를 소방재난본부로 일원화해 도지사 직속으로 조정하는 등 안전컨트롤타워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