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명품 복근' 공개에 네티즌 "빨래 빨아도 될 듯"

2014-07-02 14:14

디 마리아(왼쪽부터), 메시, 라베치 [사진 출처=에세키엘 라베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아르헨티나-스위스 전에서 승리한 아르헨티나 주역들이 승리 기념으로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터진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오전 1시 벨기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이날 에세키엘 라베치(29·파리 생제르맹)는 스위스와 경기를 치른 뒤 라커룸에서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 앙헬 디 마리아(26·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상을 따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 선수가 빨래판 복근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스위스 전 메시·디마리아·라베치, 빨래판 3종 세트 죽여주네", "아르헨티나-스위스 전, 리오넬 메시 체구 작아 별로로 보였는데 몸짱이네", "아르헨티나-스위스 전 나도 저렇게 복근 가지고 싶다","아르헨티나-스위스 전, 저기에 빨래 빨아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