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물티슈 몽드드 대한민국 넘어 13억 중국시장 품는다

2014-07-01 17: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중국 내 제 2의 한류 열기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개최한 ‘2014 대한민국 글로벌 명품 그랑프리’에서 아기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대표이사 유정환)가 물티슈 부분에서 단독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틀조선일보가’가 개최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무역협회 등 7개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국 내 92만부가 배포되는 권위 있는 경제 주간지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와 함께 특집기사를 게재하는 양국 언론의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몽드드는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디자인 경쟁력 등으로 향후 중국 및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몽드드는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안전한 제품 개발과 혁신적인 경영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며 현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다.

먼저 국내법상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따로 유통기한이 없는 물티슈에 업계 최초 6개월 유통기한표시제를 실시하고 6개월이 지난 제품에 대한 무료리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에 유해성분 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 미생물 테스트를 의뢰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 공개하였으며, 보존제 전문 업체와의 MOU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몽드드만의 보존제를 연구ㆍ개발하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몽드드 물티슈는 유아용품이지만 실질적인 사용자인 엄마들의 취향을 고려한 파스텔톤의 심플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색감으로 제품을 디자인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서포터즈 운영, 공개설명회 실시, 독설퀸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의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고 신규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40매 슬림형 물티슈 ‘몽드드 스파클링 라이트’를 선보여 출시 이틀 만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이사는 “따뜻한 응원과 때론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몽드드의 수많은 고객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도 가능했던 것이다.”라며 “몽드드에게 고객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과도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금년 하반기에는 그동안 수없이 러브콜을 보내온 중국 온라인 마켓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으로 현재 중국 내 주요 온라인마켓 관계자들과 협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며 “내년 중국의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됨에 따라 국내 유아동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중국의 산아제한 완화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중국 베이비 잡기’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몽드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몽드드 또한 유아용품의 한류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2014 대한민국 글로벌명품 그랑프리’ 수상기업은 경제관찰보를 통해 7월 7일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몽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