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창원·울산 등 순회 '인터스트리 로드쇼'

2014-07-01 10:4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은 오는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창원, 울산, 구미, 포항, 서울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멘스 ‘인더스트리 로드쇼 2014’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서 지멘스는 효율적인 생산 제품 및 솔루션을 제시해 에너지 혁신을 실현하고 고객 경쟁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산업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특히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과 고객군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각 분야에서 생산성, 유연성, 효율성 향상을 이끄는 방안을 선보인다.

전문 지식 및 노하우가 결합된 설명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데모가 제공되며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제품 및 공장의 설계부터 계획, 생산 엔지니어링, 실행, 관련 서비스 지원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통합 기술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의 귄터 클롭쉬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미래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지멘스의 한 발 앞선 비전과 산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경험하는 유익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 및 시장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고객 접점에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 성장을 돕는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등록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참가 신청은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 웹 사이트 (www.siemens.co.kr/industry)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