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온, 고객 의견 방영한 ‘미니대화’ 출시
2014-07-01 09:34
[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은 고객 사용성 개선작업을 진행중인 네이트온이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미니대화’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미니대화는 이미지나 액티콘 등의 화려한 요소를 제거한 텍스트 기반의 슬림하고 심플한 메신저로, 지난해 네이트온 5.0버전이 출시되며 사라져 그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미니대화 기능을 다시 부활시켜 달라는 요구를 끊임없이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네이트온 미니대화는 과거 미니대화보다 기능적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을 뿐 아니라 사용상의 편의성 역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본대화와 미니대화의 설정을 개별 메시지창마다 각각 할 수 있어, 기존 미니대화 설정 시 전체 창에 적용되어 일일이 재설정을 해야 했던 번거로운 요소를 말끔히 제거했다.
창 위치에서부터 창 색상, 창 사이즈, 폰트 등에 이르기까지 한 번 설정해두면 창을 나가기 전까지 원래의 설정상태가 유지됨으로써 업무용과 개인용 메신저로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대화가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