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모니터 3종 출시
2014-06-30 14:4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화상회의를 책상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미디어 모니터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델 UZ2215H, UZ2315H, UZ2715H 총 3가지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구성과 화질을 구현한다.
델 울트라샤프 모니터는 주로 사무실 내에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 신제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링크(Microsoft Lync)에 최적화된 환경을 탑재했다.
풀 HD 웹캠과 2개의 내장형 3W스피커를 제공해 버튼 하나로 데스크에서 바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신제품 3종은 울트라샤프 모니터 제품군답게 화질이 뛰어나다.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1,670만 색상 수준을 보인다. 83%의 색 재현율을 나타내며 기본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는 800만:1에 이른다. 밝기는 일반모드에서 300cd/m2를 나타낸다.
델 코리아의 모니터 담당 허유지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멀티미디어 모니터는 최근 늘어난 모바일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1.5인치 제품인 UZ2215H 출시가는 부가세 포함 376,800원이다. 23인치 UZ2315H는 부가세 포함 417,300원, 23인치 UZ2715H는 707,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