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14 가스안전촉진주간’ 개막

2014-06-30 09:58
- 6월 30일~7월 4일 가스안전촉진대회 등 8개 가스안전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를 ‘2014 가스안전촉진주간’으로 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 8개의 가스안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안전 관련 시민단체 연계 전국 가스안전 ‘해피투게더’ 캠페인 △제11회 LP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경진대회 △농어촌, 학교 등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 순회교육 △온라인 가스안전 퀴즈대회 △가스안전촉진대회 △가스안전 국제세미나 △가스안전관리 통합포럼 △가스안전기술 고도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특히 내달 4일 열리는 가스안전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을 비롯해 가스안전 유공자 등 가스산업인 500여명이 참석,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대천 사장은 “가스는 우리생활과 매우 밀접한 연료이지만 자칫 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크나큰 재난이 일어날 위험성도 높다”며 “이번 가스안전촉진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되새겨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