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서포터즈 2기 활동 마무리"
2014-06-30 08:06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코트라(KOTRA)는 자체 기구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가 Invest KOREA 써포터즈(명칭: Friends of Invest KOREA) 2기가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1기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하여 SNS 및 언론을 통해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전 세계 25개국 출신 3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써포터즈 2기를 지난 4월부터 운영돼 왔다.
써포터즈는 지난 3개월 동안 CISCO, SIEMENS, Merck Korea 등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 투자기업 7개사를 방문하여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외국인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작성된 탐방기는 Invest Korea SNS에 게재되어 한국 투자환경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코트라는 이번에 해단한 써포터즈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국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