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1개 전문대,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4-06-27 19:51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경북지역 11개 전문대학들이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단일산업 분야 특성화Ⅰ유형에 대구보건대와 김천과학대가, 복합산업 분야 특성화Ⅱ유형에는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구미대, 경북전문대, 문경대 등 7개 대학이 뽑혔다.

또 평생직업 교육대학특성화 Ⅳ유형에는 가톨릭상지대와 서라벌대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대구보건대, 구미대는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도 선정됐다.

정부는 전문대 특성화 사업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 5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