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 어식백세 건강 캠페인 전개
2014-06-27 15:00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 안면읍수산시장(상인회장 명영식)은 수산물 소비문화 창출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어식백세(魚食百歲)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어식백세 건강 캠페인(이하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소비촉진과 수산물특화 전통시장의 마케팅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어식(魚食)과 함께 적절한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10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사진=태안군 제공]
안면도수산시장은 금년도 수산물특화시장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캠페인 기간중 매주 수요일에는 안면도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어식백세 로고가 삽입된 장바구니를 지급한다.
명영식 상인회장은 “안면도수산시장에 오시면 싱싱한 수산물과 각종 상품을 구입하실 수 있다”며, “특히 어식백세 건강 캠페인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예쁜 장바구니도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승언리 위치)은 1955년에 개설됐으며, 지난 2005년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06㎡ 규모로 새롭게 준공돼 수산물 도소매, 요식업, 잡화 등 42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