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접수한 조항리 아나, KBS 최연소 입사한 화제의 인물

2014-06-27 00:00

[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3’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아나운서 특집에 출연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휴학생일 때 아나운서로 KBS에 지원했는데 덜컥 합격했다. 올해로 1988년생 27세”라고 소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는 입사 전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돈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제가 입사하기 전에 키가 188cm에 연예인 준비생이란 헛소문이 돌았다. 나이가 키로 와전됐다”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훈남 외모에 화려한 경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샀다. 지난 3월 1일 KBS2 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화학제품 없이 살기 편에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숙소로 초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은영은 조항리에 대해 “25세 때 KBS에 최연소 입사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 영어 실력도 유창하다. 키도 182cm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