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헬스케어 서비스 진출, 웨어러블 단말기와 연동
2014-06-26 22:4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인터넷 검색 최대업체 구글은 25일(현지시간) 몸에 부착하는 웨어러블 단말기에서 수집한 개인의 건강 관련 정보를 일원화해 관리하는 새로운 서비스 ‘구글 핏’을 발표했다.
헬스케어 부문은 삼성과 애플이 이미 서비스를 계획 중으로 헬스케어 부문에서 웨어러블 단말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 IT업계의 다음 경쟁 아이템이 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구글이 이 날 발표한 ‘구글 핏’은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웨어러블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축적된 섭취 칼로리와 체중 등의 정보와 웨어러블 단말기로 측정한 운동량과 심박수 등을 관리, 분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