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인사·노무 책임자 협의회 개최
2014-06-26 18:1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북부지역 대형마트 사업장은 앞으로 인사·노무 책임자간 일자리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파악․해결을 통해 지역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공동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은 26일「경기북부지역 대형마트 인사·노무 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인력운영계획 및 인력채용과 관련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별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여성고용․시간선택제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일․학습 병행제 확산,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 등 3대 핵심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형마트 사업장은 여성 친화직종으로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 창출을 위해 민·관 일자리 책임자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실질적 협력 시스템을 가동, 고용율 70% 과제 달성에 적극 노력하도록 나가기로 했다.
경기북부지역 인사·노무 책임자 협의회는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형마트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 및 고용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권재록 지청장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대형마트에 대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용창출에 저해가 되는 애로사항을 제거함으로서 지역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