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고려은단은 ‘비타민C 1000’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4 THE PROUD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서 2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4 THE PROUD 조사 및 평가에서 상품경쟁력, 트렌드제시, 리더쉽 등의 다양한 기준과 소비자, 전문가들의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식품 부문 고객가치 최우수상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THE PROUD 고객가치최우수상품’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구매 준거를 제시하는 국내 최고의 상품 평가제도다.

KMAC의 ‘THE PROUD’는 2007년부터 소비자 패널 조사, 1대 1 개별 면접조사 등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및 전략적 타당성을 검증해 매년 대한민국 100대 상품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선정 부문은 디지털·생활가전·정보통신, 종합식품, 자동차·스포츠·레저, 친환경주거·리빙, 패션·뷰티, 금융, 전문서비스 총 7개 부분으로 니뉘며, 그 중 주목 받는 신상품, 고객가치최우수상품, 그리고 대한민국명품 3개의 카테고리로 총 100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의 영국산 비타민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DSM사의 까다로운 품질보증제도인 퀼리씨(Quali-C)의 인증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은단은 중국산보다 약 4배 이상 비싼 고가의 영국산 원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원료의 대량 구매 및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원료 원산지를 100% 공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이로 인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제품 시장에서 10년 이상 국내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199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타민C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고려은단이 비타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우위를 입증하게 돼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고함량 비타민C 1위 브랜드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