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3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영화관 부문 1위 선정

2014-06-26 14:28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한 2014년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영화관 부문 총 6회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년 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영화관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999년 9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첫 영화관을 개관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늘려가며 2014년 현재 총 101개관 684스크린(2014년 6월 말 기준)을 확보했으며, 중국 12개관, 베트남 12개관 등 해외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쾌적하고 편안한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 및 탈취 작업, 전문 위생 관리 업체인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한 매점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영화관 위생관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영화관람이 힘든 주부층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행사 및 내부 고객을 위한 조직문화진단, 제안제도, 동호회 등 체계적인 복지방안을 통해 내/외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다각화 했다. 위와 같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것이 이번 1위로 선정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KS-SQI 3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됨을 통해 뛰어난 영화관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