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4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개최
2014-06-26 13:56
국제 물 환경 전문가의 꿈이 시작되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환경부와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아시아 태평양 대학생 물 의회’를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1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개발은행과 대만수자원기구 등 국외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청년 프로그램 국제행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대학생들이 물 환경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물의회 개최를 계기로 상주시가 물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