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금융 솔루션 전문 업체인 인젠트(대표 정성기)와 이미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스펜오컴(대표 정성기)은 지난 25일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인젠트·스펜오컴 2014 솔루션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솔루션페어에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컴퓨팅과 같은 최신IT트렌드에 대해 금융권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에 초점이 맞춰졌다. 금융권의 경험을 통신, 공공, 제조분야에서는 어떻게 반영할 것이냐도 다뤄졌다.

인젠트는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환경(UI)를 모바일과 HTML5 기술을 적용,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웍스(iWorks) 4.0'을 발표했다. 빅데이터를 좀더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채널을 통합한 '아이게이트(iGate) 4.0'의 발전 방향도 소개했다.

스펜오컴은 증가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컨텐츠 관리(ECM)와 컨텐츠와 업무를 연계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를 발표했다.

정성기 인젠트 대표는 “이번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인젠트/스펜오컴 2014 솔루션페어는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활용 방안을 인젠트·스펜오컴 솔루션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인젠트와 스펜오컴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모바일 등 최신 IT 기술 트렌드를 리딩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