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임상전씨 내정'

2014-06-26 15:20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의원 당선인 전원(9명)은 25일 오후 시내 모처에서 만나 임상전(71·사진) 시의원 당선인을 2대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추천키로 합의했다.

충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임 당선인은 제1대·2대 연기군의원과 제7대 충남도의원을 지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몫인 제1부의장 후보는 언론인 출신인 윤형권(51) 당선인이 추천됐다.

시의회는 다음 달 2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3명(의장 1명·부의장 2명)을 선출할 예정이며 3일에는 상임위원장 4명(운영·교육·산업건설·행정복지위원장)을 뽑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