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일본 콜롬비아, 혼다 "우리가 너무 미숙했다"
2014-06-25 09:1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4일 브라질 월드컵 C조 마지막 예선경기 일본 콜롬비아 전에서 일본은 1-4로 완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 콜롬비아 전 경기 종류 후 감독과 선수들은 일본 언론의 인터뷰에 응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정말 억울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우승하겠다고 말해놓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우리가 미숙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미 패자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의미가 없다. 전부 수용하겠다"고 이번 일본 콜롬비아 전을 돌아봤다.
또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은 "정말 아쉽다.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있었다"면서 "골을 먼저 넣고 싶었지만 상대팀 역습을 너무 잘했다. 우리가 운이 없었다. 상대방이 우리보다 한수 위였다"고 이번 일본 콜롬비아 전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