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라크 우려로 혼조세… 금값 0.2%↑

2014-06-25 07:20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국제유가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센트(0.1%) 내린 배럴당 10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떨어졌지만 106달러선은 유지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8센트(0.25%) 상승한 114.4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라크 사태로 원유 공급이 차질을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라크에서 이달에만 국내 사망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유엔은 전했다. 이라크 사태로 지금가지 107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값은 상승했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2.90달러(0.2%) 오른 온스당 1321.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