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르바란 특가’ 출시…발리행 왕복 56만원
2014-06-24 16:55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에서 최대 명절인 르바란을 기념한 ‘르바란 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르바란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20일~25일에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인천~발리 구간 항공권을 편도 총액 31만원과 왕복 총액 56만원부터다.(세금 포함, 환율에 따라 유류할증료 변동 가능)
르바란은 한 달 동안의 기나긴 금식기간인 ‘라마단’ 끝에 맞이하는 이슬람교 최대 명절로,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성대한 명절로 꼽힌다.
이번 특가는 9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왕복 총액 56만원이던 요금에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인 르바란 기간에 떠나는 발리여행은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 여름 자카르타 여행을 계획한 고객은 특가 프로모션에 얼리버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