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한전 양평지사와 국가유공자 맞춤형복지를 위한 업무협약

2014-06-24 14:25

[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24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지사장 장점곤)와 국가유공자 맞춤형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1개 시․군별로 생필품 지원 및 싱크대 지원,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에는 독거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약내용은 저소득 보훈가족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개선 및 봉사활동지원 등이다. 6.25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은 80대 초반으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이때에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와의 업무협약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