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미국 언론 "홍명보호, 월드컵 나올 자격 없다"
2014-06-23 17: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언론이 한국 대표팀에 혹평을 날렸다.
23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알제리 경기를 본 후 한국팀을 향해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미국 ABC방송 해설진은 "한국은 월드컵 단골 손님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 나올 자격이 없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전반에서만 3골을 허락했으며, 손흥민·구자철이 만회골을 넣으며 2-4로 졌다.
한편, 한국-벨기에 경기는 오는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