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세계랭킹 7위로 껑충 뛰어

2014-06-23 16:37
4년래 최고 순위…미국 선수로는 셋째로 높아

미셸 위가 2014US여자오픈 우승이 확정되자 두 팔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USGA 홈페이지]



미셸 위(나이키)의 세계랭킹이 7위로 솟구쳤다.

23일 US여자오픈이 끝난 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미셸 위는 7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4계단 오른 것이며 최근 4년래 자신의 최고랭킹이다.

미셸 위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미국 선수는 스테이시 루이스(1위)와 렉시 톰슨(5위) 뿐이다.

루이스는 1위를 유지했고 박인비(KB금융그룹), 고보경(리디아 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도 2∼4위를 지켰다.

류소연(하나금융그룹)은 9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