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 개최

2014-06-23 14:59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아이알(IR)협의회와 공동으로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히든챔피언 기업 10개사를 포함해 코스닥 우량기업부 소속의 27개 상장사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의 평균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2013년 기준 각각 1493억원, 97억원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소그룹 미팅 및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참가기업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소그룹 미팅은 기관투자가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은성민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과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부장,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 등이 나선다.

이들은 컨퍼런스에서 하반기 경제·증시 및 디스플레이·정보통신 산업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