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악동뮤지션 “못생겼다는 악플, 상처 안 받아”
2014-06-23 15:33
악동뮤지션[사진 제공=하이컷]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은 지난 19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모델 남주혁, 이하은과 커플 화보를 찍으며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주혁과 이하은은 악동뮤지션이 부른 ‘200%’, ‘Give Love’의 뮤직 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BS ‘K팝스타’에 출연한 이후 지난 1년간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찬혁은 “1년 전이랑 완전히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수현은 “어릴 때는 연예인이 실제로 있는 줄도 몰랐다. 애니메이션 같은 건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현은 “유일하게 상처 안 받는 악플이 외모에 대한 것”이라며 “댓글에 ‘진짜 못생겼다’라고 하면 ‘우리 보고 진짜 못 생겼대’,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러면서 웃는다”고 털어놨다.
풍성한 일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만들어온 찬혁은 “발상을 전환하고 환경을 바꿔줄 수 있다면, 단어 수만큼 (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