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 개최
2014-06-23 11: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4일 김포공항에서 '2014년 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LCC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와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LCC 육성정책 및 안전증진 방안을 설명하고, LCC는 그간 운영 경험에서 축척한 안전 노하우를 소개한 후 안전증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항공업계 간 의사소통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