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지성·주지훈·이광수, ‘런닝맨’ 출격

2014-06-22 17:57

[사진=영화 '좋은 친구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영화 ‘좋은 친구들’의 의리의리한 세 남자 지성·주지훈·이광수가 오는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뭉친다.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감각적인 범죄 영화 ‘좋은 친구들’의 세 배우가 ‘런닝맨’에 전격 출연,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공중파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지성과 주지훈의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과 관심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여기에 ‘런닝맨’의 원년멤버이자, 이들과 ‘좋은 친구들’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까지 합세해 세 사람의 조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들과 색다른 방식의 퀴즈를 이용한 게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지성과 주지훈은 ‘좋은 친구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숨겨 왔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여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 폭탄을 안기겠다고.

과감한 연기 변신에 힘입어 예능까지 출격한 세 배우, 그들의 뜨거운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은 내달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