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발리 '마이 스크리브' 선봬
2014-06-22 14:31
- 최고급 소재 럭서리 수제화 주문제작 서비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섬은 발리 최고급 슈즈 컬렉션 '마이 스크리브'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마이 스크리브'는 발리가 164년간 쌓아온 프리미엄 구두제작 노하우가 집약돼 만들어지는 최상급 수제화다.
고객이 구두의 디자인과 소재, 컬러 등을 선택하면 발리의 스위스 공방에서 200여 가지의 공정을 거쳐 제작된다.
제품은 옥스포드, 골프 슈즈 등 8가지 스타일과 송아지, 악어, 타조 가죽 등의 다양한 소재 등을 조합해 만들 수 있다. 주요 가격대는 170만~1200만원대로 고객이 고른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달라진다.
전세계에서도 극소수 매장에서만 제한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