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전기로부터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세요.”
2014-06-22 13:22
올해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전기 무료수리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ICT는 지난 21일 평소 전기로부터 화재위험을 안고 사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 20세대에 전기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전문회사의 특성을 잘 살린 50여명의 전기기술자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단장 김병우)은 오천읍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낡고 훼손된 전기설비와 전선, 일반 전열 기구를 무료로 교체해 주는 등 전기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어르신들이 전기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스코ICT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2004년 9월 창단되어 포항시 송도모자원을 시작으로 포항시자원봉센터와 연계해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경로당,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노후화되고 돌보지 않는 전기시설물을 무료로 교체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전기사용이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날 포스코ICT 포항EIC사업본부 내 총 13개 봉사단 600여명은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노력봉사활동과 함께 포항운하 주변 야외 환경정화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포스코ICT는 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식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