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20~22일 임진각 평화누리(임시캠핑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 축제를 개최했다.

캠핑퍼스트가 주관해 ‘공정캠핑’과 ‘에코캠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누리 캠핑페스티벌'에는  500여 캠핑 가족이 함께했다.

‘공정캠핑’은 캠핑을 통한 소비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위한 새로운 개념의 캠핑으로,지역사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이다.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공정캠핑을 위해, 페스티벌이 열린 파주시에서 지출 후 받은 영수증을 경품권과 교환해 ‘공정캠핑 왕을 찾아라’ 경품 추천에 참가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개최 지역의 소비가 자연스레 이뤄져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었고,한편으로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데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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