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정아름 노출 패션 해명 "몸매때문에 기성복 입어도 오해"

2014-06-20 21:56

풀하우스 정아름[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이 노출 패션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KBS '풀하우스'에서 정아름은 "남들과 똑같은 옷을 입어도 더 과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일부러 노출을 자제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평소 친분이 있는 어른들과 골프를 치러갔는데 저는 똑같은 기성복을 입어도 길이가 짧다. 제가 일부러 노출을 한 것도 아닌데 골프장에서 입장을 저지당했다. 같이 간 어른들도 계셔서 당황했다. 비옷을 입고 나서야 입장이 가능했다"며 오해를 받은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에는 정아름을 비롯해 최종원 박정수 김가연 이윤석 장영란 최영완 김지민 김원효 엄길청 오한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