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오를 수밖에 "광교 집값 분당넘어 이젠 강남이다"
2014-06-21 13:00
분당보다 좋은 이유 있었네...교육,교통,행정,업무,쇼핑시설, 자연환경, 남달라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올 들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 1기 신도시 대표주자인 분당을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입주 때보다 가격이 오르면서 한때 서울 강남권 대체 주거지역으로 주목받던 분당을 추월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따르면 광교는 올 들어 5개월 연속 분당의 집값을 앞질렀다. 2011년 입주를 시작한 광교는 지난 1월 말 3.3㎡당 평균 아파트값이 1479만원을 기록, 분당(1468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의 상가 평당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이다.
부동산 전문가 신분당선 개통전 상가투자는 목 좋은 자리 선점 중요해..,
경기도청 역세권에 대우건설은 대형 유통시설들이 밀집된 광교신도시의 핵심상권 광교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를 분양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광역 환승센터 및 신분당선 경기도청역(2016.2월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수원의 100만 인구는 물론 주변 분당, 용인, 동탄 등 수도권 남부 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미래가치가 뛰어나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광교 월드스퀘어는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의 행정타운의 근무자들과 수원컨벤션시티21, 광교테크노밸리의 기업체 근무자를 비롯해 경기대, 아주대, 에듀타운 등의 학생, 교직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관계자는 “안정적인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은 주상복합상가 공급 경험이 많은 대형사의 브랜드 단지 와 차별화 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 1566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