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재발을 줄이는 편평사마귀 치료법은?
2014-06-20 15:18
[화접몽한의원 제공]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피부관리를 받다가 얼굴에 편평사마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면역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찾았다. 이와 같이 최근 편평사마귀 면역치료를 위해 피부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편평사마귀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 중 하나이다. 편평사마귀가 발병하더라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지나 전신에 퍼진 후에야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다. 편평사마귀는 유관으로 보기엔 좁쌀여드름, 쥐젖으로 오인할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이다.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계의 상태에 따라 전신으로 퍼질 수도 있고, 제거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편평사마귀 치료의 핵심은 정확한 진단
활동성 편평사마귀의 경우 바이러스가 활동적으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이에 필요한 면역치료가 진행된다. 활동성 편평사마귀의 경우 잘못된 관리와 제거시술을 진행 할 경우 다른 부위로 번져 사마귀가 더 악화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비활동성 편평사마귀는 최근 1-2년 내 추가적인 사마귀의 발생이 없을 경우, 제거 시술이 가능하다.
부천,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화접몽한의원 부천점 양진아원장은 “편평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바이러스가 더 활동적으로 증식하여 더 빨리 다른 부위로 번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면역력 관리와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