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
2014-06-20 13: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20일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과 생활공간의 초고층화, 고밀도화로 인한 재난 시 대규모 사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되, 주민의 이동통제와 교통통제는 이뤄지지 않으며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시범훈련을 실시한 하일초등학교에서는 600여명의 학생, 교직원이 참여해 화재대피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
또 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