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J.D파워 ‘신차품질조사’3년 연속 상위권
2014-06-20 08:58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재규어 코리아는 미국의 시장조사전문 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4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종합 2위로 3년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과 2013년 각각 종합 2위와 9위를 기록한 재규어는 2014년 최신 라인업은 파워트레인의 기술적인 완성도와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87점으로 2위에 올랐다.
재규어의 신차 F-TYPE이 출시 1년만에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부문별 상위권을 차지하며 전체적인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고 재규어 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결과를 통해 조명 받은 것처럼 플래그십 세단 XJ부터 스포츠카 F-TYPE까지 재규어의 최신 라인업은 뛰어난 디자인, 품질을 가지고 있다”며 “접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재규어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는 이밖에도 지난 5월 영국에서 J.D파워와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공통으로 실시한 ‘2014 영국 차량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의 자동차 회사(Best Manufacturer)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난 11월 J.D파워가 실시한 ‘2013 판매 만족도 조사(SSI)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럭셔리 브랜드 중 최고 판매 만족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