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 "왼쪽 팔 골절로 인해 수술 앞두고 있다" 공식 입장

2014-06-19 19:00

공효진 교통사고[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공효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공효진 교통사고에 대하여 현재 상황을 말씀드립니다"라며 "공효진은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이며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의 통증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팔은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드라마 팀과 조율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로 언론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마무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수술까지 한단 말인가?", "공효진 교통사고, 심각한 거 아니야?", "공효진 교통사고, 너무 마음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