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완 "'조선 총잡이' 시청률? 25% 반드시 넘을 것"
2014-06-19 15:4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한주완이 '조선 총잡이' 시청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주완은 1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발표회에서 "'조선 총잡이' 시청률이 25%를 넘길 것 같다"고 밝혔다.
한주완은 "전작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5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25%는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주완은 '조선 총잡이'에서 영의정의 아들 김호경으로 분했다. 김호경은 메이지유신으로 새로운 사상과 신문물이 넘쳐나던 일본으로 밀항해 급진적 개화사상가가 되어 돌아오는 인물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