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 1년새 7배 성장

2014-06-19 14:52

[사진제공-인크로스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사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의 작년 동월 대비 유료 광고 매출이 770%의 성장을 보였고, 집행 광고 캠페인 수도 5배 이상 늘며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드컵 특수를 맞아, 다양한 업종의 국내 우량 광고주들이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1년 동안 다윈을 통해 약 500여개의 동영상 광고가 진행됐다.

다윈은 국내 토종 동영상 매체인 곰TV, 판도라TV, 아프리카TV, 엠군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최근 지상파, 케이블, 종편 3사까지 프리미엄 매체사들과 제휴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현재 총 14개 매체에 광고가 노출되며, 월 순방문자(UV)가 1900만 수준으로 온라인, 모바일, 태블릿에서 모두 동영상 광고 집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윈의 이 같은 성장세는 모바일 동영상 시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광고주와 대행사의 동영상 광고 시장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윈은 국내 최초로 주요 동영상 매체의 광고 인벤토리를 하나의 플랫폼 위에 통합하며, 성공적으로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인크로스 미디어사업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다윈이 공식 출범한지 이제 만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영상 매체사들과 광고주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매체사들의 수익화를 돕고, 광고주에게는 합리적인 광고효과를 제공하고, 유저들이 만족하는 광고 사업을 하며, 다윈이 No1. 동영상 광고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