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부산 알짜 단지, 아파트투유서 청약 접수

2014-06-19 13:33
대전·대구·부산 알짜 단지, 아파트투유서 청약 접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투시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여름철 비수기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상반기 막바지 물량 공급에 여념이 없다. 금융결제원의 청약접수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도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는 주요 알짜 단지들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주택청약 관련 업무 홈페이지다.

우선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242가구(이하 일반+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대원은 대전 죽동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S2블록에 '대원칸타빌' 1132가구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보건설은 전남 목포시 대성동 일원에 'LH천년나무' 공공분양(835가구)과 10년 공공임대(534가구)를 공급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는 라온건설이 '범어 라온 프라이빗' 17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산에서는 서린건설이 서구 암남동에 '부산 송도 서린엘마르' 168가구 청약 접수를 받는다. 중흥종합건설은 강서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A3블록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 1033가구를 내놓는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를 분양한다. 1665가구에 대해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은3지구 B1블록에는 중흥토건이 중흥S클래스 767가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