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철서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평가 1위

2014-06-19 11:2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에서는’14년 상반기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평가는 충남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주요치안수요, 4대 범죄 발생 증감률, 주요 업무성과, 치안시책 추진 적극성, 전문성 및 내부만족도 향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서북경찰서 제공]



특히, 이번 평가에서 8월 개서 예정인 다목적 기동순찰대 를 유치하고, 자원형 4조 2교대근무 시범운영,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경찰서장과 함께 하는 릴레이 조찬간담회 등 각종 치안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생활안전과장 경정 신기수 등 생활안전계 직원 6명은,상·하간 소통 및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토네이도 순찰, 시민경찰 합동순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치안올렛길,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콜백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주요 치안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주민이 참여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홍완선 경찰서장은,상반기 평가에서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노력과 주민 공감․안심치안을 구현한 점이 인정되어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며,하절기를 맞아 선제적․역동적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국민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