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꼼짝 마라! 둔산경찰과 학부모순찰대가 떴다.

2014-06-18 23:59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는 2014. 6. 18(수). 12:30 대전전민초등학교에서 경찰, 학부모,학교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근절을 위한 교내외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학부모순찰대는 학부모로 구축되어 하굣길 안전활동 및 교내외 순찰활동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 학부모순찰대, 교사와 함께 교내 외 순찰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 및 성범죄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 안전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한마음이 된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안전하게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하였다.

둔산경찰서장은 ‘보다 더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