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위너,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다”
2014-06-18 20:06
갓세븐 쇼케이스가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갓세븐은 “위너와 줄곧 라이벌로 대두됐다”는 질문에 “(위너를) 라이벌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갓세븐은 “서로 장점을 보고 배우면서 윈윈하면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아직 위너보다 뚜렷한 강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갓세븐은 오는 23일 신보로 도약에 나선다. 타이틀곡 ‘에이(A)’를 포함해 ‘유 갓 미(U Got Me)’ ‘나쁜 짓’ ‘굿 투나잇(Good Tonight)’ ‘포에버 영(Foever Young)’ 등 8곡이 수록됐다.
‘에이’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추임새 ‘에이’와 알파벳 ‘A’를 재치 있게 구성한 가사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