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2014 성남의 얼굴展 열어
2014-06-18 16: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평면과 입체의 동행’ 이라는 테마로 <2014. 성남의 얼굴展>을 마련한다.
2014 성남의 얼굴展 - 평면과 입체의 동행은 기존 각 장르별로 전시되던 성남의 얼굴전을 전체적으로 통합해 감상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20여점을 자연스럽게 감상 할 수 있다.
또 본 전시회는 야외조각(입체)분야, 평면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실시, 야외조각 20명, 평면 25명 총 45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성남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들을 주축으로 성남 미술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재단은 2014 성남의 얼굴展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한편으로는 성남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확인하면서 성남미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