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채림 결혼 발표, 만남부터 결혼까지 '국경 넘은 사랑'... 영상으로 보니
2014-06-17 16:32
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채림, 채림 가오쯔치, 채림 결혼설, 채림 가오쯔치 결혼설, 가오쯔치, 채림 가오쯔치 열애과정, 채림 트위터, 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출연작
◆ 기사내용:
17일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이미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 14일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날짜 공개에 술렁이는 팬들을 위해 채림의 소속사 측은 바로 확인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친 것 상황이지만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월은 맞다며고 덧붙였다고 한다.
당시 채림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 영상내용:
배우 채림(35)이 대륙의 인기 스타 가오쯔치(33)와 실제 연인이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채림과 가오쯔치가 3~4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최근에서야 이성으로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타지생활에 외로웠을 채림을 가오쯔치가 적극적으로 도와 둘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하남이지만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의 가오쯔치가 채림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때론 귀여운 동생으로, 때론 키다리 아저씨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돼 채림의 마음을 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81년 중국에서 출생한 가오쯔치는 데뷔 3년째 '핫스타'다. 2011년 '신 황제의 딸'에서 소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씨가문'에서는 채림과 부부로 나와 지난해 대륙의 안방을 접수했다. 올해 40부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시아전기'에서 채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