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모바일 생산성 앱 출시

2014-06-17 16:0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트릭스는 자사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모바일(Citrix XenMobile®) 9.0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새로운 모바일용 생산성 앱인 웍스노트(WorxNotes), 웍스에디트(WorxEdit), 웍스데스크탑(WorxDesktop)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젠모바일 9.0버전은 사용자 경험 강화, 플랫폼 보안 및 지원 확대, 비즈니스 확장성과 가속도 가속화를 위한 관리 통합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릭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앱들은 IT부서의 통제하에 유지될 수 있는 생산성 향상 앱들로 모바일 사용자들이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더욱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젠모바일 9.0은 6월내 출시한다. 또한 6월 중 웍스노트, 웍스에디트, 웍스데스크탑에 대한 기술 프리뷰가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트릭스는 젠모바일 제품군의 매출이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